▲ ‘2018 솔마루길 happy 콘서트’가 오는 12일 남구 선암호수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장면.
울산 남구의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2018 솔마루길 happy 콘서트’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선암호수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솔마루길 콘서트는 지난 2009년 솔마루길 준공을 기념해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행사에는 이봉원, 소유미의 사회로 태지안, 박상철, 윤수일, 김혜연, 김양 등 20여명의 최정상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날 공연은 9개 민영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되는 ‘TOP10 가요쇼’ 1·2부 녹화로 진행된다. 1부 공연 후 휴식 시간에는 IT기술을 접목한 퓨전 형광악기쇼와 한여름 밤을 적셔줄 성악 공연 ‘찾아가는 쇼!쇼!쇼!’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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