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FLY&SALE’(플에이앤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대상은 에어부산이 취항하는 국내선 7개 노선, 국제선 26개 등 모든 노선이다.

국내선 항공권은 17일부터, 중국·동남아 등 국제선은 18일부터, 일본지역 국제선은 19일부터 판매가 각각 시작된다.

유류 할증료와 공항세를 합쳐 편도 기준 국내선 항공요금은 1만5900~1만9900원이다.

부산~후쿠오카, 대구~오사카 4만9800원, 부산~세부 8만2700원, 부산·대구~다낭·하이난 9만2700원, 부산~울란바토르 13만7700원 등 국제선 항공료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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