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11시35분께 울산시 남구 달동에 위치한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관리인이 상가 건물 내에 있던 전기 배터리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를 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 추산 3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 배터리에서 연기가 났다는 관리인의 진술을 토대로 전기 배터리 합선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현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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