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 코치, 황정수·박승석·조민기·안대명·황성진·김덕훈·김수영·강현석(왼쪽부터) 선수.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전국 사격대회에서 출전한 전 종목 메달을 따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등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황성진은 더블트랩 개인전 본선에서 133점을 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스키트 단체전에서는 조민기·황정수·강현석·박승석이 본선에서 344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개인전에서는 황정수가 본선 121점, 결선 49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트랩에서는 김덕훈이 개인전에서 본선 117점, 결선 39점으로 은메달을, 안대명·김덕훈·이종석·김수영이 334점으로 단체전 동메달을 땄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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