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청은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8년 제1회 지역치안협의회를 열고, 중부경찰서와 동부경찰서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심의했다.
울산 북구청은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8년 제1회 지역치안협의회를 열고, 중부경찰서와 동부경찰서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심의했다.

이날 협의회 심의에 따라 중부경찰서는 공동체 중심 예방치안 활성화를 위한 안전·안심 지킴이 사업과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시민과 등굣길 캠페인, ‘사람이 먼저!’ 교통문화 정착 추진, 체류 외국인 정착지원사업,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활동 등을 추진한다.

동부경찰서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활동, 학교폭력 예방활동, 공원·해수욕장 등의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학교 현장학습 출발버스 대상 음주감지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동권 구청장은 “오늘 치안협의회에서 논의된 사안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안전한 북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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