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지원도 홍보

▲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0일 달천농공단지에서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4대 필수 안전수칙 준수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0일 달천농공단지에서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4대 필수 안전수칙 준수’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 달천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북구 비정규직 노동자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안전보호구 착용 △안전보건표지 부착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작업 등 근로자와 사업주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습관 준수에 대해 홍보했다.

또 북구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권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와 사업주의 4대 안전수칙 준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근로자 건강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 북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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