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대표·전문가등 100여명 참석

▲ 10일 김진규 남구청장이 펠리체컨벤션에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열린 노사민정 워크숍 및 토론회에 참석해 내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0일 펠리체컨벤션에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노사민정 워크숍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남구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노사 대표, 노사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노사 간 파트너십 구축과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행사는 1부 특강과 2부 토론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특강에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노사상생지원과 김상범 과장이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을 주제로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한 고용노동부 지원사항과 고용현안 등을 설명했다.

2부 토론회에는 울산대학교 이병철 교수, 고용노사관계학회 오호영 이사,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이상만 부회장, 미포산업단지 노동조합협의회 백기태 의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울산지역본부 김재인 정책기획실장 등 노사정 대표 5명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울산의 고용충격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김현주 수습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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