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구역 해제등 4건 심의

울산 남구의회(의장 김동학)는 10일 ‘제2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울산광역시 남구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남구 D-05구역 도시환경 정비예정구역 해제(안)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이날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기본 안건 등을 처리했다. 11~19일은 위원회별로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 후 20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동학 의장은 개회사에서 “개원 후 처음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하는 회기인 만큼 구정 주요업무를 정확히 파악해 의회가 지향하고자 하는 선진 의정활동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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