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17일 행사...소설낭독·사인회 마련

울산도서관(관장 신정성)이 지역 소설가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마련한다. 17일 오후 4시30분 울산도서관 문화교실.

‘소설, 그 이야기’라는 제목의 이날 행사에는 ‘덕혜옹주’의 권비영 작가를 비롯해 김태환, 박마리, 심은신, 강정원, 정정화, 강이라 등 울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7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소설낭독 및 사인회 순으로 진행한다.

지역 소설가와 작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글쓰기에 관심많은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 희망자는 16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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