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2018년 새울원자력본부 장학생’ 선발을 통해 원전 인근지역 인재 육성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새울본부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서생면과 온양읍 등 원전 인근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대학생 440명과 고등학생 50명 등 총 490명을 선발해 7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새울본부 지역협력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8월2일 개별 통보되며, 8월16일 고리스포츠센터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

신청 자격 요건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새울본부 지역협력팀(715·1117)으로 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