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태)는 중구 주민을 대상으로 제1기 ‘원도심 시민극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원도심 시민극단’은 도시재생 실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해 지역축제와 연계하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시도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지역문화에 대한 인문학 강의와 전통연희, 거리난타, 풍물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향후 중구지역 문화행사에서 활동할 수 있다.

참가비 무료.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울산중구문화원)으로 방문 또는 전화접수하면 된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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