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동반자로 행복가치 창출”

▲ 현대차가 발간한 ‘2018 지속가능성 보고서’.
현대자동차는 작년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8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해 현대차가 국내·외 에서 펼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및 비전을 담았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근본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함께 성장하는 행복의 가치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주요 연혁을 통해 지난해 맞이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설립 초기부터 자동차를 넘어 삶의 동반자를 추구하고 있는 현재까지의 역사를 시기별로 정리했다.

또 현대차의 5대 지속가능성 가치인 △고객가치 △환경책임 △상생협력 △인재존중 △지역사회에 맞춰 ‘세계 최초 야간 자율주행 4단계 성공’ ‘미국 JD파워의 내구품질지수(VDS) 최상위권 기록’ ‘수소전기차 대중화 노력’ ‘고객이 만든 쏘나타 커스텀 핏 출시’ 등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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