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 빕스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기념해 인기 메뉴인 ‘뉴욕 스테이크’를 평일 저녁과 주말에 한해 3천원에 파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뉴욕 스테이크는 두툼한 채끝 등심에 특제 소스를 더한 제품으로, 이번 행사는 정가보다 약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다.

할인을 받으려면 이달 31일까지 빕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쿠폰을 내려받고, 성인 2인 이상 식사하면 된다. 추가로 제휴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 다음 달 말까지 성인 1명과 동반한 미취학·초등학생은 2천18원에,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빕스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로 고객의 ’워라밸‘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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