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한 한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오전 8시20분께 울산시 남구 달동 한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김모(75)씨가 6곒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크레인을 이용해 김씨를 지상으로 인양한 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김씨가 건물 기초 공사를 하다 거푸집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김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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