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체육회가 지난 14일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밭 일원에서 2018 문화중구 태화강달리기 대회를 열었다. 2000여명의 참가자들은 십리대밭축구장 C구장을 출발해, 오산광장, 강변십리대숲 산책로와 여울다리, 나비마당 앞 산책로길과 오산못을 지나 십리대밭축구장 C구장으로 돌아오는 약 5㎞ 구간을 달렸다.
코스 완주자에게는 기념티셔츠를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TV와 김치냉장고, 자전거, 건강검진권 등의 경품도 전달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