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마을서 각종 수리 활동

▲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지사장 김동일)는 15일 중구 성안동 모자가족복지시설인 ‘보리수마을’에서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울산협의회(회장 장유수)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지사장 김동일)는 15일 중구 성안동 모자가족복지시설인 ‘보리수마을’에서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울산협의회(회장 장유수)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는 기업의 경쟁력 및 교육 현장성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산업현장과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에 숙련기술 전수와 컨설팅을 지원하도록 오랜 경험과 고도의 기술을 보유한 현장지원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노후 벽수리, 주차장 균열보수, 세대별 콘센트 및 조명, 전기스위치 교체, PC실 컴퓨터 정비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김동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장은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단 울산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해 각자가 보유한 숙련기술을 지역주민과 나눌 수 있었던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울산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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