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방본부는 지난 13일 ‘2018년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 체험을 농소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재난체험을 통해 위기상황에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진체험 △열, 연기체험 △역화체험 △생활소방 △방화셔터 △경량칸막이 △피난기구 체험(공기안전매트, 완강기, 구조대) △지하철 출입문 개방체험 등 총 20종의 안전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

허석곤 소방본부장은 “울산 안전문화 이미지 형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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