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성남댄싱나이트데이

중구 성남동 호프거리 일원

▲ 젊은이들을 위한 특별한 야외클럽 ‘성남 댄싱나이트데이’가 오는 27일 울산 중구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공연장면.
한 여름밤 젊은이들을 위한 특별한 야외클럽 ‘성남 댄싱나이트데이’가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울산 중구 성남동 호프거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날 무대에는 울산을 비롯해 서울, 부산 등에서 활동중인 △ADAM&DRAKO △RUA&LOLA △HERA&LISA △F-FLOW&MILE △SOLDOUT 등이 스페셜 DJ로 참여한다.

또 ‘ADIOS’와 ‘CADENT’ 등 댄스팀도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호프거리 내 10여 개의 상가들은 야외테이블을 운영하고 안주와 주류를 각각 한 가지씩 9900원에 판매하는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청문화기획단(대표 홍지윤)과 울산시 중구, 젊음의거리 상인회 등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2018 도시를 살리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원도심 및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올해 총 4차례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그중 3번째 무대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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