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6일 울산시청에서 소외계층의 여름철 나기 지원을 위한 ‘행복에너지 바우처’ 기부 행사를 갖고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동서발전의 ‘행복에너지 바우처’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부터 하절기까지 확대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전기요금과 하계용품(선풍기, 이불 등)을 지원하게 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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