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회의원협의체 간담회

20대 국회 하반기 역할 논의

▲ 울산지역 국회의원협의체는 17일 국회의원회관 정갑윤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6·13 지방선거 이후 첫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지역 국회의원협의체(회장 정갑윤)는 17일 국회 의원회관 정갑윤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6·13 지방선거 이후 첫 간담회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원 개개인의 역할과 20대 국회 하반기 역할 등을 논의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 당선 축하를 겸한 이 자리에는 지역 최다선인 정갑윤 국회의원(중구)과 간사인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동구) 및 자유한국당 이채익 국회의원(남갑), 박맹우 국회의원(남을), 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북구) 등이 참석했다. 무소속 강길부 국회의원은 개인일정상 불참했다.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과정에서 울산지역 국회의원 3명이 예결위원회에 포함됐고, 막강한 권한을 지닌 법사위, 지역 현안과 밀착돼 있는 산업위 등 필요한 상임위에 배치돼 지역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지역관련 현안 등에 대해서는 초당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다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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