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석 울산과학기술원 교수·김선중 울산대 교수
지역산업·재생 주거환경 분야

▲ 신현석 교수
▲ 김선중 교수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는 17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위원회 산하 지역산업·일자리 전문위원에 신현석 울산과학기술원 자연과학부 교수를, 지역재생·농산어촌·환경 전문위원에 김선중 울산대 주거환경학과 교수를 각각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문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 제24조에 근거하여 균형위의 심의 사항을 사전에 연구·검토하기 위해 설치되며 정책기획·평가, 지역혁신·마을공동체, 지역산업·일자리, 교육인재양성, 문화·관광·복지, 지역재생·농산어촌·환경의 6개 분과가 운영된다.

전문위원회는 학계, 국책연구원 등을 아우르는 각 분야 전문가 52명으로 구성(임기 1년)되었으며, 각 분과 위원장은 본위원인 이기원 한림대 교수,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이경미 (재)충북지역사업평가단장 등이 맡는다.

▲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17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위원회 산하 6개 전문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송재호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국정목표에 ‘지역’을 포함한 최초의 정부임을 강조하며 “전국에서 온 전문위원들의 정책 현장에 대한 전문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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