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샤를합시다3' 배우 안우연이 또 한번의 성공적 연기변신을 선보였다. 방송화면 캡처

'식샤를합시다3' 배우 안우연이 또 한번의 성공적 연기변신을 선보였다.

안우연은 어제(17일)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정형건)2화, 선우선역으로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알리며 본격 존재감을 드러냈다.

선우선은 이름처럼 선을 우선으로 여기는 철벽남 캐릭터로 소개되며 방영 전부터 호기심을 모은 요주의 인물.
극중 식품회사 씨큐푸드 신제품 개발팀장인 그는 식샤님 구대영(윤두준 분)에 푸드 크리에이터로 스카우트 제안을 건네는 모습을 통해 남다른 포스로 첫 등장했다.이어 사촌누나와 채무관계로 얽혀 도망자 신세가 된 이서연(이주우 분)을 대신 쫓고 감시하게 되면서 범상치 않은 인연으로 만나게 된다.

이에 안우연은 온화한 외모와 젠틀한 매너 속에 숨은 단호하고 다소 냉정한 화법이 엿보이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엘리트 훈남의 정석과도 같은 자태에 반전 단칼매력까지 입혀더욱 입체적인 인물로 완성시켰다.

특히 선을 긋는 선우선과 막무가내로 선을 넘나드는 서연의 관계가 첫 만남부터 다이나믹하게전개되면서 채권대리인과 채무자로 얽힌 두 사람이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로 연기변신에 도전하는 안우연의 활약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로 오는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첫 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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