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이재영)가 개최한 제22회 울산광역시서예대전에서 이미향씨가 ‘추사선생의 시(詩)’(사진)로 대상을 수상했다.

울산서예협회가 19일 발표한 서예대전 심사결과에서는 대상인 이미향씨를 비롯해 우수상에 지영순(한글), 송창환(한문 행서), 석형호(한문 예서), 최희주(문인화)씨 등 4명이 선정됐다. 이번 서예대전에는 총 356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중 특선 35점, 입선 205점을 뽑았다.

서예대전 입상작은 오는 8월22일부터 2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4전시실에서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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