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19일 문수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 울산광역시 양성평등주간 기념 정책포럼에서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 19일 문수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 울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 정책포럼 ‘야쉼찬’ 공모전에서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야근없는 회사, 쉼있는 저녁’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공모전은 아이디어 공모전, 가족친화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 사진으로 보는 일상 속 워라밸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는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가족친화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 사진으로 보는 일상 속 워라밸에서 참가상을 수상하는 등 공모전 3개 분야에서 모두 입상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에서는 2017년 가족친화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올 2월에는 임원 및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실천 서약식’을 통해 퇴근 후 업무카톡 금지, 직원의 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장, 가족 사랑의 날 정시퇴근제 시행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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