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서장 허명구)와 울주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서영석)는 19일 온산프라자볼링장에서 울산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장애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우 한마음 볼링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장애인이 먼저 투구한 뒤 비장애인이 남은 핀을 처리하는 스카치게임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와 함께 울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지부장 유안순)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