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경상기획특집기획특집
[울산의 따뜻한 이웃들을 만나봅니다]“뽀송뽀송한 이불 덮고 좋은 꿈꾸길”서생적십자봉사회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7.23  21:56:4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울산 서생적십자봉사회는 세탁봉사활동과 관내 위기가정 결연 도우미 활동을 하는 등 지역에서 나눔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단체다.

회원 25명 이불 세탁 힘든 고령가구 찾아
두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세탁봉사 펼쳐
위기가정 결연도우미·급식봉사 등도 앞장

“뽀송뽀송한 세탁으로 묵은 먼지 모두 날려드려요.”

울산 서생적십자봉사회(회장 김정염)는 세탁봉사활동과 관내 위기가정 결연 도우미 활동 등 나눔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봉사회는 지난 1990년 결성돼 현재 2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봉사원들은 23일 폭염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역 내 고령가구를 위한 세탁봉사활동을 펼쳤다. 적어도 두 달에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펼치는 세탁봉사활동이다.

고령가구의 경우 고령의 나이로 집에서 이불이나 담요 등을 혼자 힘으로 세탁하기 힘든 점을 고려해 위생과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세탁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봉사회가 이날 세탁을 실시한 이불과 담요는 무려 160㎏에 이른다. 봉사회는 아침 일찍 이불과 담요를 수거해 세탁 후 건조과정을 거쳐 다시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김정염 회장은 “세탁을 제대로 하지 못해 먼지가 가득한 이불을 덮고 주무신 어르신들 품에 깨끗하게 세탁하고 햇살에 뽀송뽀송하게 말린 이불을 안겨드리니 보람차다.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덮고 편안하게 주무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이들은 정기적인 세탁봉사활동 뿐 아니라 위기가정 결연 도우미, 급식봉사, 환경정화활동 등과 관내 결연가구를 적극 찾아 지원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2015년과 2016년에는 서생면의 8남매 가정과 결연을 맺고 각종 도움을 줬다.

김 회장은 “서생면에 8남매 가정이 있었다. 형편이 어려워 우리가 결연을 맺고 많이 도와줬다. 세탁기나 TV도 사줬다. 심지어 전화기도 없어서 회장이 되고나서는 5개월동안 가정으로 출·퇴근해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를 살폈다”며 “요즘에도 계속해서 봉사회와 결연을 맺을 가정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음은 더 많이 하고싶고, 많은 결연가정을 돕고 싶은데 시간 여건상 힘든 부분도 많이 있다. 관내에 결연 가구, 어른들을 한 번이라도 더 찾아가 계속해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화사 의상논란, 엉덩이 절반 이상 보이는 레드톤 의상 ‘화들짝’
2
백종원 황교익 일침, “제작진도 자신의 일에 회의감을 느낄 정도였다”
3
김성수 아내사망, 사건 후 16시간 만에 잡힌 범인 “죽일 생각은 없었다”
4
이영자 “패가망신 한 후 어느 정도로 바꿨냐면…”
5
[기고]갈 길이 먼 에너지허브 도시
6
구준엽 오지혜 연애, 솔로들 가슴에 불 지폈다
7
울산시-현대자동차 ‘수소시티 구현’ 맞손
8
방정오 딸 폭언, 많은 이들 충격에 빠트린 재벌가 ‘어린 갑질’
9
호수공원 대명루첸 입주예정자간 갈등 양상
10
여학생 경매,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으면 술 많이 먹어라?!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