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가신용 A등급이 됨으로써 우리 경제와 국가의 앞날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게 됐다"며 "경제의 건전성과 예측 가능성, 투명성이 높아짐으로써 외국인 투자가 늘어나고 우리 기업의 해외자본 조달비용도 크게 줄어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이제까지의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세계 일류 경제국가의 반열에 오를 때까지 흔들림 없이 개혁과 경쟁력 강화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청와대=신재현기자 jhshi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