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부터 운영

롯데백화점 울산점(점장 이종석)은 생활용품 전문매장 ‘무인양품(MUJI)’이 울산지역 최초로 다음달 10일 영플라자에 개점한다고 24일 밝혔다.

무인양품(無印良品·MUJI)은 ‘상표 없는 좋은 물건’이란 뜻으로, 의류·액세서리·인테리어 가구·가정용품·식품 등 3000여종의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생활용품 전문매장이다.

신규 무인양품 매장은 영플라자 1~2층 기존 롯데리아 입점 위치에 816.5㎥(247평) 규모로 들어선다. 1층은 의류와 헬스·뷰티, 2층은 인테리어 가구·생활용품·식품 매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무인양품 개점을 기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무지 패스포트(MUJI passport)’ 가입 회원에게 다음달 10일부터 15일까지 전품목 10% 할인 판매하고, 같은기간 3만원 이상 구매시 에코백 ‘마이백’을 선착순으로 준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