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표로 金6·銀1 획득

복싱 생활체육에 이바지

▲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6회 대한복싱협회장배에 울산 대표로 출전한 이정우복싱클럽이 금 6개와 은 1개를 따내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울산 이정우복싱클럽(관장 이정우)이 전국생활복싱대회에서 종합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6회 대한복싱협회장배에 울산 대표로 출전한 이정우복싱클럽은 금 6개와 은 1개를 따내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성인부에서는 90㎏ 이하 체급에서 김진기가, 고등부에서는 90㎏ 이하 김규범, 60㎏ 이하 황건희, 55㎏ 이하 방성원이 각각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55㎏ 이하 박해용, 초등부에서는 60㎏ 이하 이승민이 금메달을 추가했다. 중등부에서는 심준호가 60㎏ 이하 체급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정우 관장은 “추억이 함께 하는 종목인 복싱이 긴 침체기에 접어들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앞으로 생활 복싱 저변 확대와 동호인의 활동 영역을 넓혀 복싱을 대중생활체육으로 이끄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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