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진천규 지음

타커스

316쪽/ 2만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단독 방북 취재에 성공한 언론인 진천규가 담아낸 평양의 현재 모습. 지난 10여 년간 베일에 감춰져 있던 평양의 변화상을 최초공개한다. 추수 중인 평안도의 농촌 풍경부터 73층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선 평양 려명거리의 화려한 야경까지 급속한 변화가 진행 중인 ‘평양의 현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학교와 도서관 등에서는 IT 기기와 프로그램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평양 시내에만 6000대 이상의 택시가 운행 중이고 당 간부 이외에 일반 시민들도 많이 이용한다. 이런 풍경은 저자가 최근에 사진을 공개하기 전까지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