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8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 인문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알기 쉬운 고고학’을 주제로 고고학 개설에서부터 각 시대별 유물과 유적에 대한 기초 강의를 4주간 진행한다.

울산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특강은 8월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교육인원은 4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 신청 기간은 오는 8월3일까지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 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을 통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1회성 강의가 아니라 4주간의 특강을 통해 고고학의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