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라움엔터테인먼트

'슬기로운감빵생활' 똘마니 안창환이 영화‘걸캅스’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영화'걸캅스'는 전설적인 에이스 형사였지만 결혼후 민원 실내근직으로 일하게 된 '미영'(라미란)과 사고를 치고 민원실로 발령난 초짜형사 '지혜'(이성경)가 만나 우연히 범죄사건을 쫓게되는 코믹 액션수사극이다. 

극중 안창환이 맡은 역할은 마약사범 전과자 '상두'. 밉지않은 코믹한 매력의 캐릭터로 새로운 연기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창환은 10년이상의 연극무대경험을 쌓은 연기파배우다. 

드라마에서는 2017년 tvN의 '슬기로운감빵생활'에서 '똘마니'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후 OCN오리지널 '미스트리스'에서 리플리증후군을 가진 '창현'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하여 화제가 되었다.

특히 이번에 출연하는 영화 '걸캅스'를 통해 기존의 브라운관에 이은 스크린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영화 '걸캅스'(가제)는 독립영화 '장기왕:가락시장레볼루션'으로 주목을 받은 신예 정다원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라미란, 이성경, 윤상현, 최수영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지난 7월5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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