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비아파트 실사 드라마 '기억, 하리' 메이킹 영상 / 사진제공 CJ ENM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외전 <기억, 하리>의 메이킹 영상과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기억, 하리>는 원작 신비아파트의 ‘4년 후’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호러 로맨스 드라마다. 고등학생이 된 ‘하리’와 친구들이 여름방학 기숙사에서 지내면서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는 <기억, 하리>의 포스터 및 티저 촬영 현장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주인공들의 케미를 엿볼 수 있다. ‘비공식 로맨스 티저 버전’으로 소개된 이번 영상은 지난달 공개된 공식 티저의 오싹한 분위기와는 상반된 느낌을 자아낸다. 

▲ 신비아파트 실사 드라마 '기억, 하리' 촬영현장 사진 / 사진제공 CJ ENM

특히 ‘하리’역의 신예 배우 박지예와 ‘강림’역의 아이즈(IZ) 현준이 마주보고 수줍게 웃는 모습이 포착 돼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못 다 이룬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촬영현장 사진 속에는 교복을 입은 다섯 명의 배우가 실제 고등학교 동창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리’와 ‘강림’은 물론 ‘이가은’역의 장소정과 ‘김현우’역의 정성영 역시 애니메이션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새로운 인물로 주목받은 ‘주민’역의 이동길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기억, 하리>는 오는 2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목~금 저녁 8시 투니버스와 유튜브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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