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내 아동센터 150여명 참가

사랑의 울타리사업 후원 일환

▲ 한수원 새울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2일 성동초등학교와 진하해수욕장 일원에서 ‘재난예방교육 및 물놀이캠프’를 진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여름방학을 맞아 2일 ‘재난예방교육 및 물놀이캠프’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울산 울주군 남부권 7개 지역아동센터 교사와 학생 15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 참여자들은 성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재난안전교육을 받은 후 진하해수욕장으로 이동해 해변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즐거운 오후를 보냈다.

김명자 서생지역아동센터장은 “더운 방학기간 동안 실내에서 활동하는 아이들에게 물놀이라는 좋은 선물을 선사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곳에 있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새울본부가 후원하는 ‘사랑의 울타리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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