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은 이날 찾은 단감농가에서 열매 일부가 뜨거운 햇볕에 껍질이 짓무르는 일소 피해가 진행돼 향후 추이를 살펴 피해 정도에 따라 2차 병해 예방을 위해 제거하기로 하는 등 조치 계획을 세웠다.
추영근 본부장은 “우리 농협 직원들은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상심을 깊이 공감한다”면서 “폭염에 의한 자연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적극적으로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서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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