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 언양초등학교(교장 조구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여름학교를 통한 경성대학교 교육학과 학생 18명과 언양초등 학생 18명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산 울주군 언양초등학교(교장 조구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여름학교를 열고 경성대학교 교육학과 학생 18명과 언양초등 학생 18명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여름학교는 ‘소중함에 대하여’라는 주제 아래 자신과 친구, 환경의 소중함 등에 대한 다양한 수업을 일대일 멘토링으로 진행했다. 또 체육, 놀이, 친교활동 등을 병행해 즐거운 교육활동이 되도록 했다.

여름학교에 참여한 경성대 학생 노재호씨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교육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언양초 김예찬(5년) 군은 “대학생 형과 4일 동안 같이 지내며 공부와 게임을 해서 너무 재미있었고, 소중함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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