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학교는 ‘소중함에 대하여’라는 주제 아래 자신과 친구, 환경의 소중함 등에 대한 다양한 수업을 일대일 멘토링으로 진행했다. 또 체육, 놀이, 친교활동 등을 병행해 즐거운 교육활동이 되도록 했다.
여름학교에 참여한 경성대 학생 노재호씨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교육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언양초 김예찬(5년) 군은 “대학생 형과 4일 동안 같이 지내며 공부와 게임을 해서 너무 재미있었고, 소중함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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