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일산동주민센터(동장 최병선)와 일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용출)는 지난 3일 관내 경로당 2곳을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고 경로당 이용 및 생활에 불편한 사항을 살폈다.

현재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일산동 2개 경로당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시설이 갖춰져 있지만, 이례적인 폭염을 맞고 있는 만큼 이날 방문을 통해 경로당 냉방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물마시기 등 폭염피해 예방수칙을 알리며 폭염 대비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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