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다음달 28일까지 낙상 발병율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선암호수노인복지회관, 문수실버복지회관에서 ‘낙상ZERO 장애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낙상으로 인한 장애발생 및 2차 손상 예장 교육을 통해 낙상고위험군의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전문 물리치료사의 지도하에 낙상 위험도 평가 및 보행, 근력 평가, 자세 조절 및 균형감각 키우기, 상·하지 근력운동,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 운동법 등이다. 기관별 6주간 운영된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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