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가 최근 경남 의령군 아로니아 농원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 부산지방우정청 제공

부산지방우정청은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가 최근 경남 의령군 아로니아 농원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의 고령화 및 핵가족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가족의 농원을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 회원 10여명이 방문했다. 폭염으로 힘들어 하시는 농촌 어르신들과 함께 부족한 일손 나누며 노동의 기쁨과 땀의 의미를 함께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는 앞으로도 농촌과 화합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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