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한 시민기자
울산지역 자원봉사자에 대한 공공시설(주차장 및 공공기관) 이용요금이 구군별로 다른 할인율을 보여 하루 빨리 시정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똑같은 울산시민인데다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지만, 구군별 주소지에 따라 혜택이 다르다는 것이다.

자원봉사자증 소지자에 대한 공공시설 할인현황에 따르면 구군별로 공영주차장은 20~30%, 구청 주차장은 20~50%로 적용율이 다르다.

또 울주군은 할인서비스가 아예 안된다.

갈수록 다양화하는 복지욕구와 시민의 기대수준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의 다양성도 확충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서 동일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적인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김진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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