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태화강대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울산태화강 대숲납량축제에 15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유료체험 인원은 9949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납량축제는 유로 전환과 예매 시스템 도입으로 방문객의 대기시간이 예년보다 크게 줄었다. 또 호러 트래킹과 연극공연, 예술공연, 호러VR 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태화강대공원 일원에 위치한 음식점, 커피숍 등 총 34개 상가가 협렵업체로 참가해 경기활성화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축제 측은 호러 트래킹 입장료 구매시 2000원 상당의 상점 이용권을 제공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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