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
울산시의회 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은 7일 의사당 5층 환경복지위원장실에서 동구 주민들과 ‘주민복지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전 위원장은 시의회 비회기 일일당직일인 이날 주로 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 실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주민들은 “보건소 등 주민이용시설에 휴게공간이 거의 없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따른다”며 “시설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또 “방어진초등학교 등 학교 주변에 쓰레기가 방치돼 학생이나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쾌적한 학교·동네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한 뒤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주민복지 실태를 확인해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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