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최근 송정동주민센터에서 한솔공원 리모델링 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화봉동 1469-1에 위치한 한솔공원을 리모델링해 스토리가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 내 순환 보행로 개설, 잔디마당 설치, 이벤트 정원 조성, 노후등 LED등 교체 등을 통해 주민 요구에 맞춘 힐링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주민설명회에는 이동권 북구청장과 이주언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석해 리모델링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한솔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다음 달 착공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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