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 운영 중인 행복안전체험관이 실질적인 안전체험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는 지난 6월26일부터 행복안전체험관을 본격 운영한 결과, 한달 보름(8월1일 기준) 만에 43회 총 776명의 어린이들이 안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이용대상자의 연령을 낮춰 더 많은 어린이들이 이용토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당초 안전체험 프로그램 주 이용대상자의 연령을 5~13세로 운영해 왔으나, 이달 1일부터 4세에서 13세까지로 연령을 조정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문의 226·5285~7.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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