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여름을 맞이해 하나투어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 일대에서 축구교실 여름방학캠프를 연다.

울산이 개최하는 ‘2018 울산현대 리틀프렌즈 축구교실 여름방학캠프’는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단과 하나투어가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스페셜 축구클리닉을 통해 실제 울산현대 유소년 코칭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내 물놀이, 경주 임실치즈학교 내 피자만들기, 레일바이크, 농장 체험 및 경주 국립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역사퀴즈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 있다.

축구교실 회원과 형제·친구(7세~13세 초등학생)가 참가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참가비는 1인당 15만원이며 오는 14일까지 구단 사무국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정세홍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