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경영진의 첫 방문지는 울산화력이었다. 권오철 기술본부장은 지난 1일 울산화력을 찾아 설비 운영현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 후 교대근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박일준 사장이 2일 일산화력, 사업본부장과 기획본부장 등이 당진화력, 호남화력 등을 방문했다. 10일에는 동해화력을 점검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전력수급 안정이 위협받지 않도록 발전설비를 철저히 관리해 차질없는 전력공급과 철저한 보안·안전체계 운영으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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