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9일 중구 성안동 함월루에서 중구學 함월루 종가학당 여름방학 청소년 특강인 ‘청소년 예절교실’의 마지막 수업을 갖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서는 당초 입교생 42명 중 모든 수업을 이수한 30명에게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념촬영 뒤, 소학의 ‘구사구용’과 찻자리 예절에 대한 수업이 열렸다. 특강은 지난 6일부터 4일 간 총 8시간 동안 진행돼 생활 속 다양한 예절과 한국의 전통 다도문화 등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김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