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청년최고위원 선출과 관련, 울산광역시당 대학생위원회는 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대학생위원회는 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8·25 전국대의원대회에서 김해영, 박주민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시당 대학생위원회는 “험지인 부산 연제구에서 장관 출신 재선의원을 꺾고 샛별처럼 나타난 김해영은 젊은 열정과 패기로 뛰어난 의정활동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또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은 ‘골목상권 보호법’ ‘프랜차이즈 갑질 방지’ ‘징벌적 배상’ ‘장애인 이동권’ 등 각종 현안에 정면으로 부딪히고 있다. 우리는 김해영, 박주민에게서 빛나는 꿈을 보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김해영, 박주민이 최고위원이 돼야 한다. 이것은 청년만을 위해서가 아니다”면서 “청년이 젊은 패기와 열망으로 소리칠 때, 나라와 사회가 더 나아갈 수 있다는 걸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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