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현 작가와 작품 ‘The Globe’.
-전 시-

△안남용 14번째 개인전 ‘이카루스의 시선’= 지난 2년간 울산과 제주, 쿠바, 멕시코, 아이슬란드, 중국, 몽골, 호주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작품 다수. 13일까지 울산문예회관 4전시장. 244·7213.

△염포예술창작소 입주(예정)작가 전시회= ‘FRESHNESS’라는 부제의 단체전. 김용우(도예), 서혜민(설치, 음악), 신선우(회화), 곽요한(회화), 김기운(회화), 이경민(설치), 이진경(회화, 설치), 공진성(서각), 김경한(회화), 김유경(한국화), 안민환(설치), 이우상(회화), 정진(회화, 설치) 등 13명. 13일까지 울산문예회관 제3전시장. 275·9623.

△김이란 개인전 ‘아름다운 그대’전= 모하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작가인 김이란 작가의 개인전. 가족의 이해 부족과 사회의 외면 속에서도 세상을 살아보려고 애쓰는 아줌마들의 소소한 일상과 행복을 한국화 채색으로 표현한다. 14일까지 모하창작스튜디오 전시실. 010·2792·1789.

△박상학 개인전= ‘다시 한 번 청춘’을 주제로 20여년간 공들여 완성한 꽃과 나비 공예품과 산수화 15점. 15일까지 갤러리 카페 연. 222·0879.

△문학카페 신춘문예공모나라 회원전=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문학카페 회원들의 시그림전. ‘누구도 묻지 않는 질문에 답을 준비하는 밤’을 주제로 강명수 시인의 ‘모항의 오후’와 주하 시인의 ‘사절’ 등 모두 35점. 18일까지 오영수문학관. 264·8511.

△울산중견작가전= 강문철, 김갑수, 김동인, 김섭, 김성동, 김호태, 나원찬, 배경희, 서경희, 심상철, 이승우 작가. 울산미술의 흐름과 단면. 20일까지 가다갤러리.257·7769.

△조각가 김유석 개인전= ‘드로잉’(Drawing·소묘)을 주제로 한 17점 전시. 평면적인 드로잉을 입체적인 조각품으로 구상. 김 작가는 5회의 개인전과 ‘아시아청년미술제’ ‘울산쇠부리축제 철조각페스티벌’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고, 중국광동공연예술전문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1일까지 신화마을예술인촌갤러리. 010·3587·8186.

△그림책 원화 전시회= ‘마음꽃 열두달 이야기’ 주제로 한 한태희 작가의 15점. 열두달을 대표하는 꽃과 꽃말, 꽃이야기를 여자 어린이의 모습으로 표현. 28일까지 울산중부도서관 2층갤러리. 210·6538.

△공공미술 야외조각전 Ⅱ부= 문성주, 박수광, 변숙경, 이종서, 정찬호, 한진섭, 홍종혁 등 전국작가 7명이 12점의 조각품을 보여준다. 11월25일까지 울산문예회관 예술의숲 야외전시장. 226·8251.

△박소현 개인전= 주제는 ‘The Globe’. 학창시절을 해외에서 보낸 후, 한국에 돌아와 정착하며 겪었던 문화적 혼란스러움을 동·서양의 상징적 음식 이미지로 풀어냈다. 큰 작품을 조각 내고, 이를 서툰 바느질로 다시 꼬맨 과정이 독특하다. 29일까지 울산문예회관 갤러리쉼. 275·9623.

-공 연-

△연극 ‘풍선’= 중구문화의전당 공연장상주단인 극단 푸른가시가 마련하는 두 번째 자리. 탈북자와 실직자의 고뇌를 통해 현실을 풍자한 작품으로 일그러진 우리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10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271·0557.

△창작뮤지컬 ‘우시산 도깨비’=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에서 살아가는 도깨비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 우시산 도깨비마을에 어느날 도깨비나라 스타 발굴을 위한 ‘슈퍼스타 U’ 개최 소식이 들려오고, 마을 도깨비들은 서로 참가하겠다고 타투기 시작한다. 12일 오후 7시.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010·9307·7674.

△연극 ‘체인징 파트너’= 웨딩 업체의 스타 커플매니져가 두 커플의 만남을 주선하지만 비슷한 이름과 약속시간이 엇갈려 맞선상대가 바뀌어 버린다. 자신의 파트너가 바뀐 것을 모르는 네 남녀의 뒤죽박죽 황당로맨스가 펼쳐진다. 9월9일까지. CK아트홀. 1899·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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