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오전 5시36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석유화학업체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0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지난 11일 오전 5시36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석유화학업체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0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최근 준공한 뒤 시운전 중인 RUC 공장에서 발생한 불로 배관과 밸브류 등이 일부 불에 타 38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전날 밤 기존 배관과 신규 설치 배관의 연결 작업을 실시했다는 진술에 따라, 열처리를 위해 배관 연결 부위에 감아둔 전기패널에서 가열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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